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선경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선경이 맡은 임경은 형사는 강력 2팀에 새로 배속된 '강남서 전설의 여형사'로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발산하며 재미와 흥미를 배가시키는 주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임깡'이라는 별명과 함께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는 임경은은 박세혁(송일국 분)이 쪽잠을 잤던 소파에서 '건들지마라'라는 쪽지를 올려놓고 잠을 청했다.
뿐만 아니라 신동진(김준 분)을 '세살'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 시작, "가정교육을 진짜 가정에서만 받았나" "어디서 이렇게 싱싱한 냄새가 나냐?" "경찰서가 내 집이다"등의 독특한 언어구사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경은 형사 역의 김선경은 "임경은은 진짜 뼛속까지 형사인 인물로 사건에 대한 자세나 수사에 착수하는 모습 등이 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왔다. 연기하는데 있어서 임경은이라는 인물을 그려내는 작업은 굉장히 즐겁고 흥미롭다"고 전했다.
['강력반' 현장 스틸,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