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은혜가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은혜씨가 '마이더스' 후속 '내게 거짓말을 해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은혜씨는 확정된 것이 맞지만 강지환씨는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고 강지환의 출연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유명인과 결혼했다고 거짓말을 한 여주인공 공아영(윤은혜 분)의 로맨틱 코미디다.

이 드라마는 '그린로즈' '아버지의 집' 등을 연출한 베테랑 김수룡 PD의 작품으로 MBC '맨땅에 헤딩' 막내 작가 출신 김예리가 극본을 맡았다.

한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이번 주 내 첫촬영에 돌입한다. '마이더스' 후속으로 5월 9일 첫방송 된다.

[윤은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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