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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권상우가 중화권 스타 성룡의 신작 영화 '용형호제3'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일 권상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권상우의 성룡 신작 '용형호제3' 출연 여부가 아직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전했다.
권상우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용형호제'는 성룡의 대표작 중 하나로, 성룡은 1편과 2편 모두 주연과 감독, 제작을 맡았으며 올 초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3편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까지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열연을 펼친 권상우는 4월말까지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을 촬영한다.
[사진 = 성룡 신작 출연을 검토중인 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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