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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이태일이 가수 조PD가 발굴·제작한 힙합아이돌 블락비로 데뷔한다.
이태일은 최종 35인에 합류했지만 멘토로부터 선택을 받지 못해 '위대한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조PD가 점 찍어뒀다 탈락과 함께 블락비의 연습생으로 영입시켰다.
블락비는 조PD가 2년여에 걸쳐 준비해온 그룹으로, 소속사에 따르면 블락비는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실력과 비주얼이 공개되면서 입소문을 타 국내와 동남아는 물론, 유럽, 중동 등지 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최대 한류 사이트인 올케이팝에서 조회수 1, 2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몇개월 전부터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는 유수의 프로모터들에게 데뷔 이후 활동에 관한 제안을 받아 왔다"며 "특히 일본, 중국에서는 조PD가 프로모션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조PD가 직접 사전 프로모션부터 이미지 메이킹까지 치밀하게 기획해온 신개념 힙합 아이돌 블락비는 오는 4월 14일 전격 공개된다.
[이태일(위)-블락비. 사진 = 브랜뉴스타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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