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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대학생과 교제했었다고 털어놨다.
함은정은 7일 밤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과거 "'보핍보핍'으로 활동하기 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11월 '보핍보핍'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함은정은 박미선이 "방송국에서 오며가며 어떻게 만나긴 만났나 봐요?"라고 유도심문을 하자 "남자 아이돌은 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함은정은 이어 "아이돌은 아니었고 일반 대학생이었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화를 낼때 마다 그 앞에서 춤을 췄다"라며 귀엽게 춤을 춰 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와 김갑수, 김미려, 김준호, 양파, 함은정 등이 출연해 각자의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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