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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 출신 김지수가 장애인 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지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8일 "김지수가 9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8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조직 위원회 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는 김지수의 낙천적인 에너지가 장애인들에게도 용기를 줄 것 같다"며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지수는 축하공연과 팬사인회를 연 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마라톤 레이스를 달릴 예정이다.
김지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이번 대회에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ㅍㄴ 김지수는 7일 디지털 싱글 '초콜릿 드라이브(chocolate Drive)'를 공개하며 가수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장애인 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지수.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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