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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동반출연한다.
미국 연예 전문 할리우드 리포터는 6일(현지시각) 콜럼비아 픽처스 측의 말을 인용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함께 새로운 SF영화의 제작을 발표하며 주인공으로 스미스 부자를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될 이번 영화는 1000년 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인 어린 소년(제이든 스미스 분)이 아버지(윌 스미스 분)와 함께 버려진 지구를 구해낸다는 내용을 담는다.
영화 '일라이'의 각본가 게리 휘타와 샤말란 감독이 공동 시나리오를 맡은 이 작품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제목과 크랭크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스미스 부자는 지난 2007년 영화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iness)'를 통해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행복을 찾아서' 중 윌 스미스 부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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