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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선 멤버들이 검색어 순위 1위에 도전하는 미션에 나섰다.
이날 백보람은 최근 '무한걸스'에서 턱 성형 사실이 들통난 것을 떠올렸다. 백보람은 검색어 순위와 관련해 "좋은 것은 별로 안 뜬다"며 "턱 성형이 들통난 다음에 제작진이 보도자료를 안 쓰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한 기자가 방송을 보고 기사를 써 그게 퍼지면서 '백보람 턱'이 검색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백보람은 "다음주에 감독님이 위로해줬다. '몸매 황금비율'로 좋게 써줄테니 그걸로 위로 삼으라고 해 기대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기사는 몇 개 밖에 안나왔다"며 아쉬워했다.
실제로 백보람은 얼굴 미인을 찾는 'V걸 특집'에선 턱에 보형물을 넣은 사실이 밝혀져 굴욕 당했지만 뛰어난 몸매를 찾는 'S걸 특집'에선 멤버들 중 유일하게 허리와 엉덩이의 신체 비율이 0.7:1로 황금비율 소유자로 꼽혔다.
한편, 이날 송은이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약물중독'이 검색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줬다.
[백보람. 사진 = MBC에브리원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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