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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명품 쇼호스트로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쇼호스트 유난희가 충격적인 자살 소동의 전말을 공개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 출연한 유난희는 기러기 엄마로 생활하던 중 겪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난희는 "남편과 아이들 모두 캐나다로 떠나고 혼자 남았을 때 우울증을 겪었다"며 "그 즈음 지인에게 사기 당한 충격이 컸고, 혼자 있을 때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도 있었다"며 가족 없이 혼자 외로웠던 시기를 담담히 회상했다.
이어 "우울한 기분에 미니홈피에 글을 썼다"며 그 글로 인해 119 구급차와 과학수사대까지 오는 큰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가족의 위로가 필요한 때에 홀로 남겨진 유난희가 겪었던 우울증과 자살 소동의 전말은 8일 오후 11시 5분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유난희.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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