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 상무가 상주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유소년 클럽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상주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유소년 회원을 모집한다. 상주의 유소년 축구교실은 만5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어린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축구단 사무국 직접 방문 및 상주시 성동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상주 상무 유소년 축구교실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상주의 유소년 클럽 운영은 상주시민운동장 보조구장과 성동초등학교 앞 축구전용훈련장에서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주 4회 실시되며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전문지도자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

상주 이재철 단장은 "유소년클럽 운영에 따라 구단이 취약했던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중·고 육성반을 창단해 명실공의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는 대한축구협회 3급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소년 클럽 지도자를 공개 채용한다.

[상주 이수철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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