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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박정현의 귀여운 맞춤법 실수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로 10대들에게 새삼 주목받고 있는 박정현은 과거 자신의 팬클럽에 올린 글들에서 발견된 맞춤법 실수들이 네티즌 사이에 회자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글들에 따르면 박정현은 '조금씩'을 '족음식', '봬요'를 '배요', '결국엔 던지고'를 '결곡엔 떤지고', '성공'을 '선공', '때'를 '떼' 등으로 써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태생으로 성인이 된 후 국내 활동을 위해 한글을 배웠던 박정현인만큼 지금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지만 과거 활동 시절에는 어느 정도의 맞춤법 실수는 불가피한 상황. 팬들 역시 박정현의 실수를 비판하기 보다 "귀엽다"면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정현 팬카페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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