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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소림축구를 연상케 하는 페널티킥 장면이 공개돼 전세계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7일(한국시각)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스위스 축구 클럽인 FC 바르(FC Baar)와 FC 젬파흐(FC Sempach)의 경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18초 분량으로, FC 바르의 한 선수가 백 덤블링을 하며 페널티킥을 차는 기가막힌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인 핀란드 16세 이하 대표팀 요나스 오키넨이다. 그리 크지 않은 유연한 몸을 갖고 있는 오키넨은 전반에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그냥 차기가 아쉬웠는지 슈팅과 동시에 공중제비를 돌았다.
영상을 접한 전세계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이런 페널티킥을 본 적이 업다" "놀랍다" "골키퍼의 굴욕"라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 2십만 클릭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동영상 = 유튜브]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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