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제동이 MBC '7일간의 기적'에서 눈물로 하차했고 이수근이 그 뒤를 있는다.
7일 오후 방송된 '7일간의 기적'은 허각과 김지수가 출연해 기적의 물물교환을 시도했다. 이들 외에도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 휘성, 레이디제인, 장재인, 조문근 등이 참여해 물물교환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날 방송은 지난 10개월 동안 '7일간의 기적'을 이끌어 온 김제동의 마지막 방송이었다.
김제동은 방송을 마치며 "TV화면에 나오든 나오시지 않든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제동은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인 '토크 콘서트 시즌2'로 인해 스케줄 조율에 어려움을 겪어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제동의 뒤를 이어 이수근이 '7일간의 기적' 새 MC에 올랐다.
[김제동. 사진 = MBC 화면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