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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큰 키 때문에 중학교 때 농구선수를 할 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8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 음악채널 M.net '디렉터스컷 시즌2'에 출연해 MC 하림이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7살 때 노래로 상을 탄 후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중학교 3학년 때는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유독 큰 키때문에 가수와 농구선수를 두고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우는 "가수 데뷔 후 god로 활동할 때도 계속 키가 자랐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윤종신이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멈췄는데"라고 부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김태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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