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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빅뱅의 첫 스페셜 에디션 앨범이 발표되자마자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 폭발하고 있다.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5월부터는 일본 투어에 나선다.
8일 공개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와 '러브 송(Love song)', 대성 솔로곡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 등 신곡 3곡이 수록됐다.
이 세 곡은 싸이월드 1~3위에 나란히 랭크됐으며 멜론에서는 1, 2, 9위를 기록했다. 빅뱅은 지난 2월 발매한 네번째 미니앨범 '투나잇(TONIGHT)'의 열풍을 계속 이어갔다.
지드래곤과 테디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러브 송'은 일렉트로니카 리듬과 모던 록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달픔을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스투피드 라이어'는 후렴구의 중독성이 강하며 거짓말을 계속 하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실감나면서도 재치 있게 다룬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 2월 빅뱅의 콘서트에서 단독으로 공개된 '베이비 돈 크라이'는 대성의 차분하고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스페셜앨범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빅뱅.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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