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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god 출신 데니안이 5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데니안은 이수영이 하차한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의 DJ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1일부터 ‘데니의 뮤직쇼’를 진행한다. ‘god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 이후 무려 5년만의 DJ 복귀다.
첫 방송을 앞둔 데니안은 8일 소속사를 통해 “첫 방송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너무나 설레고 떨린다. ‘키스 더 라디오’를 마치고 꼭 언젠가는 다시 DJ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게다가 ‘뮤직쇼’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니안은 첫 게스트로 god 멤버들을 지목했다. 그는 “어떤 분을 모실까 고민이 많았지만 결론은 한 가지 더라. 바로, god 멤버들이다”며 “다섯 명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기는 힘들겠지만, 한 명이라도 꼭! 첫 게스트로 선보일 것을 약속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데니안은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도 편안한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각오를 밝혔다.
데니안이 진행하는 ‘뮤직쇼’는 11일 오후 4시 첫 방송된다.
[데니안.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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