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유병민 기자] 한화 이글스 1번 타자 강동우가 올시즌 프로야구 첫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강동우는 8일 대전구장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회말 레다메즈 리즈(29)의 152km 직구를 통타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
지난 6일 KIA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유동훈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던 강동우는 이날 홈런으로 올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야구 통산 657호 연타석 홈런이며 강동우 본인으로서 첫 번째다.
한편 경기는 3회초 현재 한화가 LG에 1-0으로 앞서 있다.
[강동우.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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