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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이승록 기자] 방시혁이 자신의 제자 노지훈의 음반 발매 경력을 해명했다.
8일 오후 7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위대한 탄생'의 톱12와 멘토 5인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방시혁은 자신의 멘티인 노지훈이 과거 음반 발매 경력이 있지 않냐는 지적에 "규정상 음반 낸 사람이 안된다는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시혁은 "노지훈은 그 음반을 낸 사실을 밝히고 참가했는데, 방송 편집 때 안나온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노지훈 본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어했다. 자신은 사람들을 속인 적 없는데 왜 속인 사람이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굉장히 고통스러워 했다"며 "알려지지 않은게 말하지 않은게 아니지 않냐"고 덧붙였다.
'위대한 탄생'의 첫 생방송은 오늘(8일) 오후 9시 55분부터 125분간 진행된다. 이번 생방송은 대국민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3의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단 온라인 투표는 진행하지 않으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두 명이 탈락한다.
첫 생방송 미션은 '한국 가요 황금시대 8090'으로 80~90년대 명곡을 톱12가 재해석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노지훈, 방시혁, 데이비드 오(왼쪽부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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