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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가창력 순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솔로가수 오리(Ori·본명 백지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가 갑작스럽게 화제로 떠오른 것은 다름 아닌 순위에서 꼴찌를 차지한 카라 구하라, 원더걸스 소희보다 가창력이 더 떨어진다는 일부 네티즌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08년 중학교 3학년이었던 오리는 첫번째 미니앨범 'Ori'로 데뷔, 2009년 1월 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눈이 내려와'를 선보였다. 당시 무대에서 오리는 불안정한 음정과 박자감, 음이탈을 보여 가창력 논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노래 잘하는 아이돌 멤버로는 JYJ 김준수가 1위, 소녀시대 태연과 씨스타의 효린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노래 못하는 멤버 중에선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가 1위, 카라 구하라가 2위, 애프터스쿨 유이, 오렌지캬라멜 나나, 2PM 찬성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화제에 오른 오리.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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