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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의 '앙까' 백청강의 달라진 외모가 주목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톱12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톱12는 비주얼 디렉터 채한석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의 손길을 거쳐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했다.
특히 독특한 외모와 말투로 사랑 받았던 백청강의 변신이 시선을 끌었다. 눈을 가리던 긴 머리를 자르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한 백청강은 피부도 예전보다 깨끗해져 훈남 느낌을 물씬 풍겼다.
하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던 백청강의 짙은 눈썹은 언뜻 애니매이션 캐릭터인 '짱구'를 연상하게 해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누가 짱구고, 누가 백청강이냐. 구별이 안될 정도다", "그래도 웃는거 너무 귀여워", "표정 정말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서 백청강은 나미의 '슬픈인연'을 애절하게 열창해 큰 호평을 받았다.
[백청강(왼쪽)과 '짱구'. 사진 = MBC 화면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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