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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웨스트햄전에서 올시즌 4호골을 터뜨린 이청용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청용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서 끝난 웨스트햄과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서 전반 20분 팀의 추가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청용은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이청용은 후반 33분 테일러와 교체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대해 '훌륭한 헤딩(Great header for second)'이었다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청용의 득점을 도운 페트로프 역시 평점 8점을 받은 가운데 볼튼서 선발 출전한 선수 대부분은 평점 7점을 기록했다.
한편 웨스트햄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친 스트리지는 평점 9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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