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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샤크라로 인기를 끌었던 이은은 지난 2008년 1월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1월 2일, 둘째 딸을 얻은 후 팬들과의 교류가 잦지 않아 최근 그녀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은은 심플한 소라색 원피스에 오렌지 컬러 타조가죽 빅백을 매치해 우아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성했다. 또 세련된 단발머리와 심플한 액세서리 등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런 스타일을 선보였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한 이은은 최근 에버랜드가 시공하고 골프플랜이 함께하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로고와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과거 인터넷 쇼핑몰 CEO로서 30억원 매출을 올렸던 이은의 녹슬지 않은 감각을 드러낸 것.
이에 이은의 시아버지가 아일랜드 리조트 임원직과 높은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은은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는 것이 좋다며 정중히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아일랜드 리조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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