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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경규가 감자밭에서 일하다 주저앉아버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귀농일기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감자밭에서 일하는 등 농촌생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감자밭에서 일하다 혼자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그대로 실신해버렸다. 이경규는 계속 따라오는 VJ마저 귀찮은지 "아 VJ 날 좀 따라오지마"하며 풀위에 그대로 누워버렸다.
이어 이경규는 "감자밭이 너무 커"라고 투덜대며 완전히 힘이 빠진 모습을 보여줘 농촌일의 고단함을 몸소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의 야구선수 양준혁이 멤버들 몰래 등장해 처음 전파를 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경규.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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