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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주연 송새벽은 소속사 분쟁을 겪고 있지만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2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31일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는 개봉 3주차 주말(8일~10일) 45만2196명의 관객을 동원, 이 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위험한 상견례’는 누적 관객 137만4249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1년 개봉 영화 중에서도 흥행 10위 권에 진입했다.
동기간 흥행 2위로는 외화 ‘써커펀치’가 9만6104명을, 3위는 ‘내 이름은 칸’이 8만6067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송새벽은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로, 지난 7일 변호사를 선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 = 위험한 상견례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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