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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승기가 사법고시 문제를 맞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에서는 날씨 때문에 가파도에 가지 못하고 제주도에 머무르게 됐다.
이에 이날 복불복은 제주도에서 진행됐고 '가파도 용궁정식'을 먹기 위한 멤버들의 퀴즈 도전이 시작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제작진이 틀리라고 낸 사법고시 문제를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사법고시 행정학 문제로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남용행위와 관련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의 시정조치가 아닌 것은?'이란 문제를 냈다.
주어진 보기는 1. 가격의 인하 2. 당해 행위의 중지 3. 주식의 처분 4. 법 위반 사실의 공표 5. 기타 시정을 위한 필요한 조치 였다.
강호동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문제조차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승기는 단번에 3번 주식의 처분을 골라내며 의견이 분분한 다른멤버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정답은 3번 주식의 처분이었고 이수근은 이승기에게 "이판사"라고 부르며 감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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