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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故마이클 잭슨 '데인저러스(Dangerous)'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한국을 찾는다.
라일리는 최근 데뷔한 여성그룹 라니아의 데뷔곡을 작곡한 인물로,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진출한 라니아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발걸음을 한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11일 "라일리가 라니아의 성공적인 데뷔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온 데 이어 오는 20일(미국시각) 라니아를 돕기 위해 현지를 출국해 한국에 입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일리는 이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라니아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한국을 오고 싶어했다. 라일리는 국내 방송 무대에 깜짝 올라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라며 "현재 라일리가 데뷔를 돕고 있는 마이클 잭슨의 조카도 이번 내한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은 라니아는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로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올랐으며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렀다.
[테디 라일리(위), 라니아. 사진 = DR뮤직 제공,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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