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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신 아시아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달 21일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을 발매한 씨엔블루는 국내 온·오프라인 차트와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석권한데 이어 대만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의 음악차트인 G-MUSIC에서 '퍼스트 스텝'으로 J-POP 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욱이 대만에서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워 그 의미가 컸다.
특히 씨엔블루는 지난해 일본에서 오리콘 2위를 기록했으며 대만에서 첫 미니앨범 '블루토리'와 두번째 미니앨범 '블루러브'로 한국 가수 최초 더블 플래티넘(두 장의 음반이 동시에 판매량 1만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뮤직 측은 "아직 정식 발매를 하지 않은 대만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대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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