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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아나운서 최현정이 신조어를 많이 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10일 방송에서 32명의 참가자가 4명씩 8조를 이뤄 단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심사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돈, 거짓말, 결혼 등의 주제를 받아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 길, 쌈디, 조형기는 각종 신조어를 남발하는 청년들을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연기하며 신조어의 폐해를 고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나도 잘 알아듣지 못하겠다"고 말했으며 조형기 역시 "나도 모르는 말이 대부분이었다"고 했다.
이에 최현정 아나운서는 "난 다 알아 들었는데"라며 해맑게 웃어 신세대 아나운서임을 입증했다.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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