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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PM 옥택연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근영이 처음에는 아이돌인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 참여한 옥택연은 “’신데렐라 언니’ 캐스팅이 들어왔을 때, 문근영이 아이돌인 내가 마음에 안 들어 거부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옥택연은 “처음 만나는 회식자리에 음악프로 때문에 지각을 하자, 문근영이 벌주로 막걸리 20잔을 계속 줬다”며 “문근영이‘다 안 먹으면 혼난다’라고 하여 결국 벌주를 다 마시고 만취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장우영과 2AM 임슬옹은 “택연은 문근영과 술자리만 갔다 오면 자랑을 한다”며 옥택연의 ‘근영사랑’을 폭로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밖에도 장우영과 임슬옹이 밝힌 연기돌 옥택연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는 11일 밤 11시 15분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공개된다.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옥택연(위), '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아래 왼쪽)-옥택연. 사진=SBS, K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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