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지드래곤, '슈스케3' 스타일 멘토 된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의 스타일 멘토가 된다.

지드래곤은 평소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패션 연출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온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중 하나다. 현재 캐쥬얼 브랜드 빈폴의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지드래곤은 빈폴과 함께 ‘슈스케3’ 오디션 도전자들의 스타일링을 돕기 위해 나선다.

지드래곤은 '슈스케3' 지역 예선 때 오픈 되는 ‘빈폴 게릴라 스토어’에 직접 찾아가 오디션 도전자들에게 본선 진출을 위한 패션 전략을 전수하는 등 패션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노래와 춤 실력은 뛰어나지만 정작 오디션 당일 스타일링 때문에 고민하고 위축되어 있는 도전자에게 지드래곤의 스타일 멘토링은 멋지게 변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일 멘토 지드래곤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도전자는 ‘슈스케3’에 응모한 뒤, 응모 확인 SMS 메시지를 지참하고 가까운 전국 빈폴 맨즈 레이디스 매장을 찾아 고객 등록을 하면 된다. 빈폴은 지원자 중 100명을 선정해 각 지역 예선에 스타일 멘토 지드래곤 및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게릴라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드래곤(오른쪽). 사진=빈폴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