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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가 오늘(11일) 자정부터 오는 18일 정오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1.7㎞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기간 마포대교와 한강 고수부지 도로에서 여의하류IC까지 1.5㎞ 구간도 24시간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국회 의원회관으로 올라가는 연결로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340m 구간의 경우 전면 통제가 원칙이지만, 토요일을 포함한 평일 오전6시부터 낮12시까지 차량통제가 해제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여의서로 일대에서 벚꽃나무는 물론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목련, 살구나무 등이 한강을 따라 일대장관을 연출하는 '제7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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