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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모교를 대표해 교가를 부른다.
성신여대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 그린 캠퍼스 준공식에 문화예술대학 5개 학과 신입생 20여명이 참석해 교가를 제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입학한 카라 구하라와 함께, 영화배우 이세영이 참석한다.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서 서울 시내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난관의 연속이었다”며 “친환경, 학생 중심의 편의가 제공되는 첨단 스마트 캠퍼스 조성이란 대역사를 이룬 만큼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신세대 학생들이 이곳에서 꿈을 일구고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창의적 에너지와 학문적 직관이 샘솟는 터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운정그린캠퍼스는 성신여대 총 10개 단과대학, 1개의 자율전공학부 가운데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가 이전하였으며 새로 신설된 융합문화예술대 등이 둥지를 틀어 총 4개 단과대학과 소속학생 학생 3000여명을 중심으로 특성화해 운영된다.
[사진 = 구하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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