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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47)와 샤를리즈 테론(36)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0일(현지시각) 이들이 잡지 인터뷰를 통해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리면서 조만간 두 사람은 공식 기자회견 혹은 발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9년 배우 파커 포시와 열애에 빠졌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샤를리즈 테론 또한 지난해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교제를 끝낸 뒤 싱글로 지내왔다.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영화 '데블스 애드버킷'서 동반 출연한 뒤, 2001년 영화 '스위트 노벰버'에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 = 스위트 노벰버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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