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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린 '제7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이 이상저온과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아직 피지 않은 벚꽃 아래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늘(11일)부터 오는 18일 정오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1.7㎞ 구간에서 열린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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