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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원조 홍대여신’ 이아립(37)이 1년 만에 신보를 내고 컴백했다.
이아립은 11일 디지털 싱글 ‘HUG VOL.1’ 타이틀곡 ‘색깔로 치면 핑크’를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아립은 당초 오는 16일 서울 홍대에서 열리는 제1회 ‘HUG’ 콘서트 ‘데이드림’(daydream)을 통해 컴백하려 했으나 앞서 신보를 공개했다.
‘HUG’ 콘서트는 플럭서스와 사운드홀릭이 공동 기획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이아립은 16일 막을 올리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 공개된 ‘색깔로 치면 핑크’는 이아립이 친구의 결혼식을 다녀온 뒤 느낀 기분을 표현한 노래로 운명의 연인에 대한 핑크빛 프로포즈 송이다.
이아립을 시작으로 열리는 ‘HUG’ 콘서트에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활동하는 이바디와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와 함께한 코러스 그룹 빈칸 채우기 등 총 4팀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1년 만에 신보를 내고 컴백한 '원조 홍대여신' 이아립. 사진 = 룬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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