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총 잘 쏘는 현빈에게 마이크를 잡으라니… [남안우의 멀리보기]

시간2011-04-12 07:20:35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현빈은 군대를 가서도 편치 못한 모양이다. 해병대가 현빈에게 ‘홍보 임무’를 맡겼다. 이를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7주간의 훈련을 마친 훈련병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해 병과를 부여하는 방식과는 달리 현빈을 모병 홍보병으로 차출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무렵 해병대에 지원했다. 대중들은 현빈의 아름답고 남자다운 결정에 큰 박수를 보냈고 우리 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다며 열광했다.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 군 복무를 잘해 2년 후에 꼭 보답하겠다”며 해병대 입대를 자랑스럽게 여기던 현빈의 당찬 각오를 해병대가 애써 빛 바라게 한 건 아닌지 의아스럽다. 오죽하면 팬들조차도 “해병대가 악수를 뒀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을까.

해병대가 현빈에게 맡긴 임무는 홍보병이다. 말 그대로 해병대의 홍보 활동 및 사기증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병사다. 해병대는 일상적인 훈련과 경계 근무는 다른 사병과 똑같이 받는다고 했지만 현빈의 인기를 해병대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 밖에 안 된다는 지적이 많다.

해병대에 지원한 최고령의 나이에 공정한 경쟁을 통해 특등 사수로 뽑힌 현빈을 어쩌면 특혜 논란이 예고된 홍보병으로 차출했어야 했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해병대는 단순히 현빈을 홍보병으로 이용하면 더 많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득이 되면 됐지 실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계적인 ‘로큰롤’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한창 인기를 끌 무렵인 1957년 말 미국 국방부의 연예사병 근무 제안을 거절하고 이듬해인 1958년 일반 전투병으로 군에 입대해 서독 미군기지에서 18개월간 복무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군 복무 기간 어머니를 여의는 큰 시련도 겪었지만 늠름하게 마친바 임무를 끝냈고 대중들은 그의 모습에 더욱 열광, 미군은 더욱 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현빈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연예병사라는 유혹에도 불구하고 “김태평(현빈 본명)을 찾겠다”며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지난달 7일 입대 후 그는 미처 장갑을 챙기지 못한 동료에게 자신의 장갑을 끼워주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격 실력도 훌륭해 주야간 사격 30발중 29발을 명중, 특등사수로도 불렸다.

해병대는 그런 현빈의 훈련 모습을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전투병이 아닌 홍보병으로 임무를 맡겼다는 것은 마치 특전사에 지원한 병사에게 일반 보병이 어울리니 그곳에서 군 생활을 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지금도 대중들은 해병대에 묻고 있다. “그게 최선이었습니까? 확실해요?”

[훈련 중인 현빈, 사진 = 날아라 마린보이 블로그]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