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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관심을 표했다.
성시경은 KBS 쿨FM '옥주현의 가요광장'(89.1MHz)에 출연해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DJ옥주현과 제대 직후 열었던 컴백 콘서트에서 소녀시대의 '지(GEE)'를 부른 사실에 대해 대화를 풀어갔다. 이후 DJ옥주현이 소녀시대와 친한다는 얘기에 성시경은 깜짝 놀라면서 누구랑 가장 친한지 집요하게 물어보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시경은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친한 매니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며 "그 매니저가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후배가 있으니 한번 만나달라고 했다. 그래서 소녀시대가 아닐까하고 기대를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 자리에 나온 것은 소녀시대가 아닌 슈퍼주니어의 규현. 성시경은 "소녀시대가 아니었지만 규현이도 예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5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한창 녹음 중이다.
[소녀시대(아래)에게 호감을 표한 성시경. 젤리피쉬엔터 제공,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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