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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훈남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슛돌이' 지승준(12)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씨는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똘망똘망 꼬맹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최근 사진을 게재했다.
윤씨는 사진과 함께 "녀석 벌써 6학년이에요 이번 달에 수학여행 간다는데 잠시 멍하더라구요 준아 조금만 천천히 커주면 안 될까"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KBS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지승준은 당시 유달리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쇼핑몰을 운영하는 어머니 윤효정 씨 덕에 유행을 선도하는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슛돌이'에서 골키퍼를 맡아 작은 몸으로 골문을 막아 내던 지승준은 '꽃미남 골키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축구단 멤버들 가운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지승준의 최근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대로 훈훈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벌써 꽃미남의 조짐이 보인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승준. 사진 = 윤효정씨 홈페이지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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