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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트레비스 시즌 첫 완봉… 믿고쓰는 호주 용병?

시간2011-04-12 07:15:3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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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믿고쓰는 호주표?'

KIA 좌완투수 트레비스 블렉클리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3일 광주 삼성전에서 국내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트레비스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트레비스는 10일 열린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동안 5안타만을 허용하며 완봉승을 기록했다. 147km에 이르는 직구와 써클체인지업, 싱커 등의 변화구로 두산 타선을 무력화했다. 이날 트레비스의 완봉승은 올시즌 프로야구 '1호 완봉승'이기도 했다.

▲ 자국에서는 홀대 받지만 선수들 활약도는 '알짜'

트레비스의 국적은 호주다. 올시즌 국내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호주 출신은 트레비스 단 한 명이다. 예전을 살펴봐도 다르지 않다. 1998년 외국인 제도가 도입된 이래 한국에서 뛴 호주 국적 선수는 트레비스를 포함해 5명 뿐이다. 이전까지 쉐인 베넷, 크리스 옥스프링, 브래드 토마스, 애드리안 번사이드가 호주 출신으로 한국 무대에서 활동했다.

호주는 지난해 프로야구가 재출범하기는 했지만 한국, 미국, 일본 등 야구가 활성화돼있는 나라와 비교하면 여전히 야구 변방국이다. 자국에서의 인기도 럭비나 크리켓에 비해 많이 밀린다.

이렇듯 자국민에게는 큰 환영을 받지 못하지만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도는 뛰어난 편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따기도 했으며 올시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도 5명이나 된다. 그 중에는 한화에서 특급 소방수로 활약했던 브래드 토마스(디트로이트)도 있다.

▲ 한국 들른 호주 출신 용병, 대부분 준수한 활약

호주 출신으로 가장 먼저 한국 무대를 밟은 선수는 2001년 중반 두산 유니폼을 입었던 베넷이다. 사실 베넷은 한국에서 뛰었던 호주 선수 중 가장 이름값이 높았던 선수다. 베넷은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인기가 높아지던 1998년 당시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62경기에 뛰어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었다. 1998시즌 베넷은 5승 5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베넷은 2001년 한국에 발을 내디뎠다.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32만을 남기고 쓸쓸히 한국 무대를 떠났다.

베넷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호주 선수들은 2007년을 전환점으로 점차 한국 무대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07년 LG에 입단한 옥스프링은 2008년 10승을 거두는 등 팀내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한국 무대를 떠나기 전까지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춰 팬과 구단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국에서의 성적은 14승 15패 평균자책점 3.71.

토마스는 한국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11경기 출장이 전부이던 토마스는 2008년 한화에 둥지를 틀었다.

당초 선발감으로 영입됐지만 팀 사정상 마무리투수로 변신했고 결과는 대박이었다. 마이너리그에서 207경기 중 171경기를 선발로 등판했던 토마스지만 150km 강속구를 앞세워 연일 세이브를 올렸다. 2008년 그가 기록한 31세이브는 역대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세이브였다. 2009년에는 팀이 최하위에 머무르며 13세이브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은 2.88로 준수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다시 입은 토마스는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49경기(2선발)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감격의 메이저리그 첫 승을 비롯해 6승 2패를 올렸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지난해 넥센에 입단한 번사이드는 기복이 심한 투구를 펼치며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10승 10패란 숫자에서 보듯이 풀타임 선발을 소화한 것만으로도 평균 이상의 모습이었다.

이들에 이어 한국에 등장한 호주 출신 선수가 트레비스다. 비록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메이저리그에서의 경력이나 이름값이 밀렸지만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서서히 높이고 있다.

트레비스는 옥스프링, 번사이드, 토마스 등 한국 무대를 밟았던 호주 출신 선수들의 조언을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레비스가 옥스프링, 토마스의 뒤를 이어 호주 선수로서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다. 첫 발은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 역대 호주 출신 외국인 선수 성적

베넷(2001 두산) 5경기(5선발) 2패 평균자책점 7.32 WHIP 2.08

옥스프링(2007-2008 LG) 43경기(41선발) 14승 15패 평균자책점 3.71 WHIP 1.44

토마스(2008-2009 한화) 104경기 5승 11패 44세이브 평균자책점 2.86 WHIP 1.22

번사이드(2010 넥센) 29경기(29선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34 WHIP 1.66

트레비스(2011 KIA, 12일 현재) 2경기(2선발) 1승 평균자책점 2.57 WHIP 1.07

[사진=KIA 트레비스(첫 번째 사진), 옥스프링과 토마스(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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