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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욱이 가수 휘성 더네임과 의기투합했다.
정재욱은 12일 싱글앨범 '몸부림'을 통해 휘성 더네임과 함께 작곡·작사·가수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0년 12월 싱글 앨범 '사랑은 쉰 적이 없다'로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정재욱을 위해 더네임이 곡을 쓰고 휘성이 가사를 붙였다.
노래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녹음 내내 곡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서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는 등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다는 후문.
록발라드 '몸부림'은 자신이 하는 일상적인 행동들을 연인을 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표현해 휘성의 개성이 묻어난다. 또 더네임만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정재욱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정재욱의 '몸부림'은 12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3년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정재욱. 사진 = 팝업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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