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루키 투수 사와무라 히로가즈가 미모의 아나운서와 열애한다는 사실이 일본 열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2일 "요미우리의 사와무라 히로카즈와 니혼 TV의 모리 마키 아나운서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11일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사와무라가 대학교 4학년이었던 지난해 가을이라고 밝혔다.
사와무라는 최고 속도 157kkm의 직구의 예리함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140km대의 고속 포크가 장점인 선수다. 이번 홍백전을 포함해 2월부터 치른 실전 6시합에서 22이닝을 던졌으며 평균자책점은 1.23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사와무라는 오는 15일 히로시마전에서 공식전 데뷔가 예정되어있다.
한편 모리 아나운서는 2003년에 니혼 TV에 입사해 보도, 스포츠, 버라이어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요미우리의 팬으로도 알려져있다.
[사와무라와 모리 아나운서의 열애사실을 보도한 기사. 사진 = 스포츠닛폰 홈페이지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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