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 오는 6월 이라크와 국내서 평가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이라크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이라크 올림픽대표팀을 초청해 6월 1일에 평가전을 치르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6월 19일과 23일 요르단을 상대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르는 가운데 중동의 이라크를 불러 전력을 점검하게 됐다.

한국은 이라크와 올림픽대표팀 간의 맞대결서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라크 역시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란과 맞대결을 치른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라크 평가전의 장소 및 시각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