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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준형의 아내 김지혜가 배우 이세창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는 스킨십에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시즌3'에서 이세창의 아내가 된 김지혜가 골프 강의를 받는 도중 자신의 몸을 자연스레 만지는 이세창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만 것이다.
결국 김지혜는 부끄러워하며 촬영장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몸을 터치하는 부분에서 조금 그렇더라고요"라고 말하는 김지혜의 반응에 이세창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자세 교정을 해 준 것뿐인데 학생의 마음가짐이 잘못됐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일반인 두 엄마를 바꿔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시즌3'는 연예인 스페셜편이 진행돼 이세창 가족과 박준형 가족이 엄마를 바꿔 8일간의 맘 체인지 스토리를 선보인다.
한편, 쇼핑을 즐기고 가사일은 남편에게 맡겨버리는 김지혜와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모든 일을 자신이 해결하는 김지연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시즌3'에서 방송된다.
[이세창(첫번째 사진 왼쪽), 김지혜-박준형, 김지연.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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