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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6억원 채무 소송에 휘말렸다.
조선일보는 "12일 정모(55)씨 등 2명이 '채널티비' 대표인 신동엽을 상대로 지난 2009년 3월 빌려간 6억원을 되돌려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대여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또 "정씨는 소장을 통해 '신동엽씨가 빌려간 돈을 2009년 10월까지 갚기로 했지만, 아직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며 "아울러 정씨 등은 신씨가 직접 서명했다는 채무상환 각서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 각서에는 '2009년 3월 20일 6억원을 빌려 그 해 10월 30일까지 변제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상환하지 못할 경우 매월 25일 연 10%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사진 = 신동엽]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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