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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배우 도지원이 KBS '웃어라 동해야'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꼽혔다.
㈜엔아이리서치가 지난달 21일에서 27일까지 '웃어라 동해야'를 시청한 적이 있는 3,632명에게 온라인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등장인물을 가장 잘 표현한 배우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도지원(30.5%)이 1위를 차지했다.
도지원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9살 정신연령을 가진 동해의 엄마로 눈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안나 레이커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호응을 얻었다.
2위는 동해역을 맡은 지창욱(24.7%)이, 3위는 홍혜숙역을 맡은 정애리(8.4%)가 차지했다..
한편, 극중 재미를 가장 잘 살린 배우는 20%의 응답을 얻은 중년 짐승돌 김유석(이필재 역)이 1위를 차지했고, 16.1%의 응답을 얻은 도지원(안나 레이커 역)이 2위, 13.9%의 응답을 얻은 주연(윤새영 역)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소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는, 각각 20대 여성과 남성에게 압도적인 호응을 얻은 동해역의 지창욱(13.6%)과 이봉이역의 오지은(13.4%)이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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