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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살고 있는 수전 브록(49)과 딸 레이첼(22)이 어린 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것이 밝혀져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1일(현지시각) "브록이 지난 2006년 당시 11살인 친구의 아들과 성관계 맺은 사실이 밝혀져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06년 당시 브록은 친구의 아들인 이 소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11살이 이 소년의 환심을 끌기 위해 선물을 줬고 2008년 첫 성관계를 맺었다.
3년동안 브록과 이 소년의 부적절한 관계는 지속됐고, 회의를 느낀 브록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브록과의 관계가 드러났다.
부모의 신고로 체포된 브록을 조사하던 중 브록의 딸 레이첼 역시 브록이 소년과 첫 성관계를 맺은 2008년 똑같이 소년과 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13세 소년을 농락한 두 모녀. 사진 = 美 뉴욕데일리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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