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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성접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여가수 마루이라가 “약자 신분을 맡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마루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중국 웨이보에서 “모든 사람들이 놀랐을 거에요! 절 포함해서요!”라고 적으며 “약자(弱者)의 신분을 맡고 싶지 않아요! 어떤 말로 동정같은 걸 얻고 싶지도 않아요!”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잘못 없는 사람은 해명할 필요 없는 법이죠!
아울러 “잘못 없는 사람은 해명할 필요없는 법이죠! 나의 소속사 사장 장신신이 적당한 시간에 대중들에 해명할 거에요. 여러분이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중단해주길 바래요!”라고 전했다.
본인이 대중의 비난을 받아야한다면 소속사에 책임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한편 마양의 소속사 장신신 사장은 봉황망 등 매체에서 “예전에 어느 정도 알고 있던 동영상이다”며 “하지만 정확한 정황을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적인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나 근거를 내놓지 않았다.
마루이라는 중국 인터넷동영상 사이트에 상대에 흥정 뒤 중국돈 8만엔을 받고 탈의하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톱스타 판빙빙 등에 대해서도 영상에서 언급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마루이라 관련 화면'봉황망' 보도캡처]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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