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써니, '런닝맨' 촬영… '감출수 없는 미모' 뽐내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써니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런닝맨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윤아와 써니는 지난 4일 서울풍물시장에서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런닝맨'의 인기코너 '게스트를 찾아라'에 등장한 윤아와 써니는 자신을 숨기기 위해 짙은 색상의 평범한 옷차림을 했다.

게다가 모자까지 푹 눌러써 이들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촬영중 카메라에 잡힌 이들의 모습은 의상이 이들의 미모를 다 감출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당초 게스트가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를 찾아라' 코너 촬영 후반 소녀시대 윤아와 써니가 게스트인 것을 알자, 멤버들이 오히려 게스트를 응원까지 할 정도로 환영을 받았다.

하하는 방송촬영 중 소녀시대와 사진까지 같이 찍었으며, 개리까지 이들과 기념촬영을 해 주변이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 윤아·써니와 런닝맨 멤버들의 치열한 대결은 17일 일요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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