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나지완은 1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2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김성태의 5구째 142km 짜리 높은 직구를 결대로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14타수 6안타 타율 .429를 기록하던 나지완은 이로써 6게임 만에 손맛을 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게 됐다.
[나지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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