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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김종민·광희·김형준이 막상막하의 백치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김종민, 제국의 아이들 광희, SS501 김형준이 출연해 '백치미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첫번째 문제로 제시된 '자신의 이름을 한문으로 쓰라'라는 문제에 당황하며 웃음을 줬다. 김종민과 광희는 뜻은 몰라도 한자를 정확히 써낸 반면 김형준은 '김'를 제외하고 형준은 쓰지 못해 진정한 백치미에 등극했다.
이들은 '보이즈 비 앰비셔스'를 영어로 쓰고 해석하라는 두번째 문제 역시 기상천외한 답을 적어냈다. 특히 김종민은 'Ambitious'를 'MBCers'로 적어내며 'MBC에서 일하는 사람이 돼라'라는 해석을 내놓아 좌중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마지막 문제에서도 이들은 멈추지 않는 백치미를 자랑했다. 특히 김형준은 '음악의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문제에 '니체'라고 답을 적어내 MC들을 두손들게 했다.
결국 이날 '백치미 테스트'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답을 적어낸 김형준이 '백치미 왕'에 등극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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